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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일지

회춘공

수지 경희 카톨릭 한의원에서 약을 지었는데...
이틀 약을 먹었는데 머리가 장난이 아니게 아프다.

결국 병원에 다시 갔는데 원장왈 몸이 안좋아서...역시 명현현상이란다.
침을 맞으니 한결 나아지긴한데...

체조을 두가지 배워왔다.

1. 머리부터 발끝 온몸에 힘을빼고 털레털레 뛴다. 2분정도 실시. 제대로 하면 매우 힘듬. 입을 벌리고 바보같이 되고 팔이 저절로 흔들려야 한다.(사람 많은데서 하면 곤란한다.)

2. 어깨를 180로 펴고 귀쪽으로 쭈~욱 올린뒤에 잠시 멈추었다가 밑으로 딱 떨어 뜨린다.

그외.
머리를 손끝으로 때리는 것 특히 뒷머리. 손목 스냅을 주어 힘차게 때린다.
목으로 부터 올라와서 양쪽으로 갈라지는 부위에 자극을 준다.
자주 머리를 뒤로 젖혀두라고 한다.

머리를 쓰는 직업에다 원래 혈압이 높아서 그렇다는데...
진실은 저너머에 ...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