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6 대부도 홀리데이파크 대부도 이른 아침 마눌의 새벽 웹질의 결과로 오전 물때에 가장 해수욕이 좋고 12시가 넘어가면 물이 빠져 뻘이 된다는 정보를 기초로 오전 07시 30분 눈썰매까지 싣고 대부도로 출발.1시간여 만에 대부도 홀리데이파크 근처의 숲에 자리를 잡고 타프만 치고 아이들과 신나게 물장난.결국 올해에도 서해에 몸을 담근다.물은 여전히 황해 였고, 그 농도는 짙었다. 아흐~ 짜.새로 개시한 아들의 제트튜브는 바람 넣기가 힘들었고, 생각보다 잘 뒤집어졌다. 그걸 즐기는 규~!물이 빠지고 뻘에서 고동과 새끼 게 몇마리 잡고 놀다가. 뻘썰매? 끌고 눈오는 날 멍멍이 처럼 신나가 뛰어다니는 넘. 귀엽다.잠시 놀다 컵라면 먹고 철수 해서 2시경 카라반에 입성했다.대부도 카라반이 가장 최근에 생긴 거라고 하는데 위치는 그냥 오캠장 스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