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005. 연미향 마을 ... 용인 (2011.09.17~18) 처가 체험학습이 있다고 해서 가까운 연미향 마을로 간다. 출입구 검사나 지정장소 이런것 전혀 없다. 무조건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도착했을때 관계자분은 아무도 없지만 알아서들 자리잡고 텐트 친다. 파악하는데 시간좀 걸렸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산에 계단식으로 사이트를 만들어 두었다. 왼쪽의 경우 바로 아래까지 차가 올라가니 짐을 부리고 차는 다시 주자장으로 보내야 한다. 왼쪽 사이트에 텐트만 들고 왔더니 어디서 떼캠을 왔나보다 불이나게 자리찜을 한다. 우리나라 정에 기인한 이런 찜문화는 좀 아는데...이건 할말이 많다. 시끄러울것 같아 포기하고 오른쪽 사이트로 간다. 여기는 어설픈 레일이 있는데 커브길에서는 무용지물이다. 모두 올라갈때는 이용하지만 내려올때는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다. 밤에 비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