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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008. 충청남도 아산 기쁨두배마을

지난주 노을에 치여서 이번주는 무조건 가까운 곳으로 라는 테마로....
시장도 안보고 출발했다.
구라청은 비가 온다고 했다가 안온다고 했다가 온다고 했다가...
결국 출발할때 비도 오고 길도 잘못 들고 했지만 무사히 도착 했다.
벌써 여러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있었다.
우리는 숲속의 데크에 처음으로 텐트를 올려봤다.
3by3의 데크에 그동안 만들어만 두었던 스트레치 코드를 사용해서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올릴만했다.
역시 오토캠핑은 자동차가 바로 옆에 있어야 맛이다.

기대하지 않은 것은 뜻밖의 기쁨을 준다.
철수시 하루살이만 적었어도... 주변에 놀곳이 없어 그렇지만 가을에 가기 딱 좋다.
비가 오면 사람도 적어 더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