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참선 정신세계사 개정증보판 p165
- 참선당은 조용해야 한다. 낮에 너무 밝지도 밤에 너무 어둡지도 않아야 한다.
- 식사를 조절해야 한다. 적어도 30분 이상 지난 다음부터 시작한다. 참선전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 수면을 조절하여야 한다. 참선 후 좌우로 몸을 기울어져서는 안된다(오뚜기 자세).
- 되도록 편한 의복을 입는 것이 좋다. 혁대는 느슨하게 한다. 안경을 벗고 시계도 풀어놓는다. 가급적 양말도 벗는 것이 좋다. 선방에서는 속옷을 안입기도 한다.
- 시간은 낮, 밤의 전환점이 효율적이다. 즉 새벽이나 저녁때가 좋다.
- 초보자는 한 번 앉는 시간을 15~20분 가량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