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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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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라가 소통의 문제로 시끄러운 지금 임베디드 관련 책자를 많이 번역해서 주머니를 얇게 만들던 에이콘 출판사에서 "프리젠테이션 젠"이란 책을 번역했다고 한다. (출판사 블로그 주소는 http://www.acornpub.co.kr/blog/)

평소  효율적인 프리젠테이션에 관심도 많고 고민도 많이 해보았지만 뚜렷이 찾은 방법은 없다.

청중을 잠들게 하는 총알, 만들어진 문서를 그대로 읽는 강사들...

회사에서 교육을 받아 봐도 별로 뚜렷한 방법은 없다. 한 사람에게 눈을 맞추지 마라 한자리에만 서 있지 마라 등등 기술적인 방법은 많지만 실제 효과적으로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을 말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

청중을 압도 하기 보다는 공감을 느끼고 싶지만 쉽지 않다.

프리젠테이션으로 유명한  Apple의 스티브 잡스는 너무 압도적이다.
맥을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키노트가 그의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만들어 졌다는 얘기도 들린다.

내가 자주가는 한글텍유저그룹(KTUG)에서는 beamer 를 많이 사용한다.

이러한 툴이 문제의 핵심은 아닌 듯... 과연 이책에는 어떤 것은 나에게 프리젠테이션 할지 궁금하다.

목차를 대충 보아 추측한다면 간결과 효율과 파격에 중점을 두지 않았을까?

우리 회사만 그런지 몰라도 프리젠테이션 문서(ppt)와 기술 문서(doc)의 차이가 점점 없어진다. 사람들이 점점 그림을 선호하고 그림이 많아지면 설명문서를 ppt 로 만든다. 워드도 싫어 하지만 엑셀이나 PPT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용도에 맞지 않는 곳에 툴을 전용한다. 엑셀에 문서를 적는 사람, PPT로 기술 문서를 작성하는 사람 ...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공감한 것이 장혜식님의 생활의 프로그래밍 이다.
훌륭한 프리젠데이션 이란 무엇일까?

ps : 프리젠테이션 블로그 중 최고의 블로그 이곳에 영문본에 대한 소개가 있다. 남들에게 알려주기 싫은 비급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