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장

(5)
005. 연미향 마을 ... 용인 (2011.09.17~18) 처가 체험학습이 있다고 해서 가까운 연미향 마을로 간다. 출입구 검사나 지정장소 이런것 전혀 없다. 무조건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도착했을때 관계자분은 아무도 없지만 알아서들 자리잡고 텐트 친다. 파악하는데 시간좀 걸렸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산에 계단식으로 사이트를 만들어 두었다. 왼쪽의 경우 바로 아래까지 차가 올라가니 짐을 부리고 차는 다시 주자장으로 보내야 한다. 왼쪽 사이트에 텐트만 들고 왔더니 어디서 떼캠을 왔나보다 불이나게 자리찜을 한다. 우리나라 정에 기인한 이런 찜문화는 좀 아는데...이건 할말이 많다. 시끄러울것 같아 포기하고 오른쪽 사이트로 간다. 여기는 어설픈 레일이 있는데 커브길에서는 무용지물이다. 모두 올라갈때는 이용하지만 내려올때는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다. 밤에 비가 ..
자연 휴양림 출처 : http://blog.naver.com/ognetwork/140137086103 국망봉 자연휴양림 경기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산 74 http://cafe.daum.net/hookmang 백로주유원지 휴양림 경기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694-1 http://www.bagroju.co.kr/main/main.php 운악산 자연휴양림 경기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산 190 http://www.foreston.go.kr/recreation/viewBase.action?mi=10067&bs=recreation&st=subject&sw=%BF%EE%BE%C7%BB%EA&gf=O&gs=&pg=1&si=10000201 용인자연휴양림 경기 용인시 모현면 초부리 285 http://www.yonginforest...
004. 경기도 수산아카데미 with 유치영네 (2011.08.27~28) 마지막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치영이네 가족에 가는 곳에 따라갔다. 구라청의 기상일보 때문에 가장 쾌청한 날씨속의 캠핑이었다. 비온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처음으로 고기 대신 생선을 구워먹었는데 두집에서 너무 많은 생선을 가져와서... 술을 잘 안먹었는데 복부자에 와인, 맥주까지 먹고 즉게 까지 떠들었다. 반성해본다. 12시전에는 자고 술도 작게 먹기로 ... 물놀이 시설은 작지만 깨끗한 계곡물에 잘 되어 있었다. 하지만 계곡물 춥다. 아이들이 해먹을 참 좋아한다. 새로 구매한 해먹 스텐드가 제대로 그 값을 발휘했다. 가장 위층에 자리를 마련했는데 원래 캠핑장용도는 아닌듯 땅바닥이 딱딱하고 펙 박기가 아주 힘들었다. 38mm의 개코펙이 끝이 휘었다. 펙 정말 강하고 좋은 듯 ...
002. 용인 다원 캠핑장 2011.08.14~15 정식 출정을 위해 집에서 가깝고 사람없는 곳으로 검색하다 찾은 곳이다. 역시 사진이랑 가서 보는 것이랑은 차이가 있다. 사각의 예술~. 생각만큼 넓지는 않다. 아직 오토 캠핑장을 다녀보지 않아 가지고 있는 환상일지도. 하지만 조용하고 마음씨 좋으신 사장님 덕분에 너무너무 만족했다. 조만간 또 갈듯~. 시설은 뭐 다른데 안다녀서 모르지만 포세식 화장실에 샤워장(지하수)가 있고, 전기도 가능한 듯. 장작은 불피우면 그냥 주시는 것 같은데 비가와서... 처음 필드에 나갔는데 바로 우중 캠핑. 13일 예약했는데 비가온다고 해서 14일로 연기했건만 오히려 13일이 날씨가 더 좋았다. 공구한 헥사 타프가 심실링 불량이어서 A/S보냈는데...카페장님들이 휴가가는 바람에 수령하지 못하고 ....여하튼 타프가 괴~엥장히..
001. 캠핑 첫 출정기(2011.07.22~07.28) 텐트 구매후 처가에 방문 후 처음으로 출정식을 가져보다. 장소는 전국 최고의 오토캠핑장으로... 온수, 식수, 전국최대 냉장고, TV, 야채...원하는 건 모두다.... 텐트에서 자기 싫음 민박도 된다. ㅋㅋ 바로 처가집 마당. 잘자란 잔디위에서...나중에 텐트를 걷으니 잔디가 노랗게 되었더라. 설명서가 일어라 처남이 해석해 주었다. 다음에 칠때 처랑 둘이 해야 하는데...사공이 많아서 다음에 잘 칠지 모르겠다. 나중에 생각하니 바람 방향만으로 생각하면 텐트를 거꾸리로 친듯 하다. 바람을 등지고 쳐야 하는데...하지만 해를 생각하는 동쪽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이건 좀 실전 경험이 쌓여야 나름대로 평가가 가능할 듯. 타프가 아쉬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