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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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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컬트쇼 성우 뺨치는 여자분 그냥 재미로 ^^
사랑하는 딸에게 아버지가 쓴 편지 II 사랑하는 내 딸 가빈이에게 2탄 가빈아!! 너네! 놀이방은 왜 이러니 느닷없이 엄마한테 전화가 왔었단다, 11월10일 너네! 놀이방에서 아빠랑 산행을 한다고. 도대체 왜! 아빠를 가만 놔두지 않는 거냐! 가빈아! 세상사람 모두에게 토요일이 휴무는 아니란다. 아빠가 토요일에 휴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아빠 책상도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도 함께해야 한단다. 다행히 11월10일은 니 생일이고,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이기에. 부장님에게 사실대로 얘기를 했단다. 와이프가 쓰러졌다고, 그러니깐 니 엄마가 쓰러진 거다. 차마 널 쓰러드릴 수 는 없더구나 부장님은 걱정하면서, 빨리 가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아빠는 가벼운 마음으로 너랑 산행을 할 수 있었단다. 이건 비겁한 게 아니라 지혜라고 한단다. 조금만 비겁해지면 세..
사랑하는 딸에게 아버지가 쓴 편지 I 어떤 회사의 과장님의 딸이 놀이방에서 사랑이 가득담긴 아빠 편지를 제출하라고 해서 과장님이 심사숙고 끝에 쓴 글 혼자보기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최초 전송자의 글) 사랑하는 가빈이에게. 엄마, 아빠는 가빈이를 사랑한단다. 사실은 아빠가 엄마보다 많이 사랑한단다. 굳이 수량으로 표현을 하자면, 열 배정도 더 많이 사랑한단다. 엄마의 사랑은 아빠의 사랑에 비교하면 아주 형편이 없는 수준이란다. 그러니 엄마의 가식적인 사랑에 속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는 현명한 가빈이가 되었으면 한다. 책은 마음에 양식이라는 말이 있단다. 이건 책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책을 이용해서 뭔가를 먹을 수 있다는 뜻 일게다. 예를 들자면, 니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냉장고에 있다. 그런데 그 아이스크..
안나의 실수 너무 재밌다..ㅋ